Surprise Me!

[뉴스라이더] '취임 한 달' 김기현...연포탕에서 매운탕으로? / YTN

2023-04-10 573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경빈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이슈, 임경빈 시사 평론가와 함께 짚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 안녕하세요. 정치권 이슈,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. 키워드 보여주시죠. 매운맛 연포탕.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, 지금까지는 순한맛이었다면 앞으로는 매운맛을 예고했다,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경빈] <br />키워드 자체가 그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 연포탕이라는 게 포용이 중간에 들어가 있잖아요. 당내 인사들을 포용하겠다는 게 그동안의 기조였다면 그보다는 조금 더 강도 있게 당내의 기강을 잡겠다, 이런 의도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현 대표 같은 경우에 지금 취임하고 나서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당내에서는 물론이고 당 밖으로도 또렷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3명이 구설수에 오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태영호 위원 같은 경우는 4.3 사건과 관련해서 그에 대해서 평가를 한 게 문제가 됐었고 김재원 최고위원 같은 경우도 4.3 추념식 문제라든지 전광훈 목사와의 문제,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됐고 조수진 최고위원 같은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쌀 직불 관련해서 소위 밥 한 공기 뚝딱 운동 이것 때문에 논란이 됐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지금 타이밍에는 한번 당 대표가 분위기를 잡아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김기현 대표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4월 5일에 있었던 재보선 결과를 두고도 긴장감이 도는 것 아니냐, 이런 해석들도 있더라고요. <br /> <br />[임경빈] <br />본인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울산에서 문제가 생겼거든요. 특히 울산 남구 같은 경우는 물론 김기현 의원의 바로 자기 지역구는 아니지만 옆동네, 그것도 울산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옥동이라든지 이런 지역에서 1:1로 구의원 후보들이 맞붙어서 민주당한테 졌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황이고요. 이런 게 결국은 여당이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다라는 여론의 인식이 작동한 것일 거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타이밍에서 한번 끊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도당 조직을 전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00903392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